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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팁]하나UBS운용, `그레이터코리아 펀드` 출시

이후섭 기자I 2018.05.14 14:01:16

한반도 평화국면 수혜 산업 및 저평가기업 투자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은 `하나UBS 그레이터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UBS 그레이터코리아 펀드는 한반도의 평화기류 속에서 공동 번영을 꿈꾸는 신경제공동체 시대를 맞이해 저평가된 기업을 중심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주가의 상승 가능성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고 정세변화에 따라 국면별 수혜업종 및 업종별 대표주를 발굴해 초과 성과를 추구하며 실적개선이 두드러지는 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투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리아디스카운트` 완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산업과 기업들을 중심의 재평가(Re-rating)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해당 상품은 지난 1999년에 설정된 하나UBS FirstClass에이스 펀드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출시한 상품으로 KRX300지수를 벤치마크로 한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에 연 1.45%, C클래스는 2.28%이며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가입 이후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고,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상품이 아니다. 해당 상품을 취득하기 전에 투자대상, 보수, 수수료 및 환매방법 등에 관한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봐야 한다.

상품 가입은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의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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