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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신풍제약은 서아프리카 의약품유통사인 테디스사와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부르키나파소 등 7개국을 시작으로 3년간 16개국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프리카는 말라리아 환자 중 70%는 공적시장에서 조달될 의약품을 쓰지만 30%는 국제기구나 정부의 재정보조 없이 약제비를 본인이 부담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민간시장용으로 신풍제약은 민간시장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에서 1차치료제로 등재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피라맥스는 지난해 6월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 리스트에 등재된 이후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로 인정받으며 세계 공중보건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혁신 의약품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