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드림그림의 썸머아트캠프는 해마다 여름 방학 시즌에 맞춰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집중적인 미술 수업과 동시에 유명 작가를 초빙해 협동십, 미적 감각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설치미술작가 한경우, 김용관 작가를 비롯해 사운드아트 권병준, 픽셀아트 추미림, 회화 캘리박 작가 등이 참석해 ‘Re+Art’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사물을 새로운 각도에서 관찰한 뒤, 이를 작품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그림 장학생과 1:1로 매칭되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한성자동차 임직원들도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캠프 이튿날 설치미술 김용관 작가의 지도아래 드림그림 장학생과 한성자동차 엠버서더 임직원이 함께 호흡을 맞춰 조립이 가능한 다양한 모양의 블록으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성자동차 임직원 엠버서더와 함께 작품제작에 참여한 정민호 학생은(대전 이문 고등학교) “평소 접해보지 못한 미술 작업을 다양한 분야의 작가님들과 함께 도전해 볼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드림그림 썸머캠프에서는 미술적인 부문 말고도 많은 부분에서 엠버서더와 함께 교류할 수 있어 정말 유익한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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