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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출범식에는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 안지현 서울대 인문대학장,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멘토 24명과 멘티 35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오 공과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인공서원은 서울대 구성원들이 지식과 책임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소중한 선언”이라며 “멘티들이 서울대 선배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자신만의 꿈을 찾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안지현 인문대학장은 “기술과 과학의 발전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인간 중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배우는 융합형 교육봉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인공서원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시도”라면서 “치밀하게 구성된 프로그램과 밀도 높은 멘토링을 통해 여러분 모두가 ‘베풂 속에서 배우는 경험’을 하고 자유와 성장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인공서원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자,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과거 ‘서원(書院)’이 학문과 인재를 기르던 공간이었던 것처럼, ‘인공(人工)’은 오늘날 시대적 화두인 인공지능과 인간성의 조화를 상징한다”며 “인공서원은 서울대가 교육 기회를 넓게 나누기 위한 뜻깊은 실천”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출범식 이후 1주차 교육이 진행된 ‘인공서원’은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네 번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대 공대·인문대 학부생 멘토들은 고교생 멘티들을 대상으로 국어·수학 등 기초 교과목은 물론 특별 교과 및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비교과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멘티들은 현장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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