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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소나기와 비가 곳곳에서 예보돼 있다. 늦은 오후까지는 제주도에, 오전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전남 해안, 경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 미만 △강원 내륙·산지 5㎜ △충남 북부 5㎜ 미만 △전남 해안 5㎜ 미만 △경남 남해안 5㎜ 미만 △제주도 (북부 제외) 10~40㎜(많은 곳 산지 60㎜ 이상) △제주도 북부 5~20㎜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 경북권, 경남 북서 내륙에서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3㎜ △강원도 5~40㎜ △대전·세종·충남 내륙·충북 5~40㎜ △전북 내륙 5~40㎜ △대구·경북·경남 북서 내륙 5~40㎝가 되겠다. 다만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안개도 짙게 끼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다. 기상청은 짙은 안개로 인한 안전사고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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