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JP모건은 GE헬스케어(GEHC)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2025년 12월 목표 기준 9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6일 종가 대비 약 5.8%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로비 마커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GE헬스케어가 “의료 영상 분야에서 ‘독과점적 플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유기적 성장을 계속하고 견고한 마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옵션 및 진단 약품 등이 재무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2025년 수익의 18배에 달하는 ‘강력한 배수’는 다소 불안한 요인이며, 아직까지 중국 회복 시기에 대한 실질적인 확신도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