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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남산국악당과 창무예술원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과 야외마당에서 ‘제25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를 개최한다.
창무국제공연예술제는 76세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한국 창작춤의 대모’ 김매자가 설립한 청무예술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국제공연예술전문축제다.
올해는 ‘아시아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예술인을 초청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으로 플라멩코를 기반으로 한 프랑스 출신 안무가 파비앙 톰과 거문고 연주자 박우재의 컬래버레이션 공연 ‘나는 생각한다’(22일 크라운해태홀)가 있다.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응시라는 추상적인 주제를 플라멩코와 현대무용, 그리고 거문고 연주를 통해 색다르게 풀어낼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3일간 본 공연이 끝난 뒤 야외마당에서는 살풀이춤과 진도북춤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22일에는 김미선의 ‘김경란류 살풀이춤’, 24일에는 이동숙의 ‘이매방류 살풀이춤’, 25일에는 황희연의 ‘박병천류 진도북춤’이 펼쳐진다.
또한 폐막일인 25일에는 출연팀인 아이누족 음악그룹과 한국 참여 아티스트들이 관객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 예술인패스 소지자와 만 19세 이하 청소년은 40% 할인이 적용된다. 창무국제공연예술제가 처음으로 개최된 1993년도 이후 출생자의 경우 50%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