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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를 찾아 병상에서 명절을 보내는 산재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빠르고 건강한 일터복귀를 위해 격려했다. 그는 “화상으로 고통받는 산재노동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겪지 않도록 화상환자에 대한 산재보험 비급여 항목을 적극적으로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해 저소득층 노인 등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로하고 영등포전통시장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