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2일 탈당사태 이후 온라인당원 4000여명 가입

김성곤 기자I 2017.05.04 17:27:43

집단탈탕 역풍 이후 ‘유승민 후보 지지’ 확산
후원금 4474건 3억3730만원 모금
온라인당원 신규 가입 4069명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바른정당이 소속 의원들의 집단탈당 사태 이후 전화위복을 맞고 있다.

유승민 후보를 향한 국민적 성원과 지지가 뜨거워지면서 후원금이 쇄도하는 것은 물론 당원 가입도 급증하고 있다.

바른정당 관계자는 “5월 2일부터 5월 4일 오후 3시 현재까지 후원금은 4474건으로 약 3억 3,730만원이 모금됐고 온라인으로 가입한 당원수는 4069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난생 처음 입당원서를 쓰고, 난생 처음 정치후원금을 보냈습니다” △“대구 북구에 거주 중인 20대 여자입니다. 저희 가족 다섯 명 모두 유승민 후보님 지지합니다”△“대한민국 대학생입니다. 비록 적은 돈이지만 바른 정치를 위해 힘써 주세요” 등 다양한 사연들과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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