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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해양수도권 육성, 수산업 체질 혁신, 해양환경·신산업을 3대 중점 투자 방향으로 제시했다.
해양수도권 관련 사업에는 6228억원이 투입된다. 지방 이전 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 지원(121억원)과 북극항로 시범운항 준비·데이터 수집(184억원), 연관산업 인프라·인재 양성(98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스마트항만 운영기술 개발은 94억원에서 180억원으로, 완전자율운항(레벨4) 기술개발은 63억원에서 157억원으로 늘었다.
수산 분야에서는 올해 6월 제정된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 시행에 맞춰 양륙단계 어획량 검증과 어업정보관리센터 운영 등에 1055억원이 신규 편성됐다. 총허용어획량(TAC) 자원평가 예산은 9억원에서 67억원으로, 근해어선 감척·현대화 펀드는 2037억원에서 3940억원으로 확대됐다. 수산식품 스마트가공 지원은 294억원에서 1020억원으로 늘었고, 연안여객선 공영제에 96억원이 배정됐다.
해양환경 분야에서는 GIS 기반 공유수면 관리시스템 구축(57억원)과 불법어구 즉시철거(21억원)가 신설됐다. 불법어선 단속장비 교체는 29억원에서 158억원으로, 해양바이오 특성화 거점 구축은 29억원에서 211억원으로 증액됐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분야의 성장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국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사업에 중점 투자했다”며 “국회 예산심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연내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