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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가평에서 29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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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8.28 14: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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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자라섬에서 개막식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평에서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막을 올렸다.

경기 가평군은 28일 오전 자라섬에서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6 가평’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라섬에서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6 가평' 개회식.(사진=가평군)
자라섬에서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6 가평' 개회식.(사진=가평군)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19개 종목 선수와 임원 등 427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경기는 가평종합운동장과 한석봉체육관 등 가평군 내 공공생활체육시설과 학교·민간시설에서 이틀 간 열린다.

개회식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31개 시·군 기수 및 동호인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및 대회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식후에는 가수 노라조와 장윤정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를 위해 가평군은 휠체어 이용 선수와 시각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 경사로를 확충하고 수어 통역사를 배치했다. 또 쿨링버스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폭염 속에서도 선수와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개회식에서 서태원 군수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평에서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큰 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포용하며 차이를 넘어 모두가 주인공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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