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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멕시코코전 전반전...점유율 앞섰지만 유효슈팅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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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6.19 11:07:53

전반 점유율 53%-41% 우위
슈팅 수는 멕시코 3개, 한국 2개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와 대등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전반전을 0-0을 마무리했다.

표=JTBC 중계 화면 캡처
한국은 전반 45분 동안 53% 점유율을 기록했다. 멕시코보다 근소하게 공을 더 오래 소유했다. 멕시코의 점유율은 41%였다. 나머지 6%는 경합 상황으로 집계됐다. 패스 성공도 한국이 256개로 멕시코(228개)보다 많았다.

다만 공격의 날카로움은 부족했다. 전반 슈팅 수는 멕시코가 3개, 한국이 2개였다. 유효슈팅은 멕시코가 1개를 기록한 반면 한국은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 기대득점(xG)에서도 멕시코가 0.17, 한국이 0.06으로 앞섰다.

양 팀 모두 코너킥은 없었다. 멕시코와 한국 모두 신중하게 경기를 풀다보니 세트피스 기회는 만들지 못했다. 볼 탈환 시간은 멕시코 15초, 한국 19초로 큰 차이는 없었다.

전반 흐름만 놓고 보면 한국은 중원에서 안정적으로 공을 돌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마지막 패스와 슈팅 장면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는 못했다. 반면 멕시코는 점유율에서는 밀렸지만 더 많은 슈팅과 유일한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후반전 한국은 공을 소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멕시코 수비 뒷공간을 흔들어 유효슈팅으로 연결해야 한다. 전반은 탐색전이었다면, 후반전은 승부를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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