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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영국 외무부와 공조해 지난 14일 프린스 홀딩그룹, 프린스 은행 등 동남아 소재 사이버 범죄 연루 조직·개인을 특별 제재 대상(SDN)으로 신규 지정했다. OFAC는 약 한 달의 유예기간을 부여하며 지정 대상들과 기존 거래 관계를 종결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단속국(FinCEN)은 15일 후이원 그룹 및 관계기관을 주요 자금 세탁처로 규정하고 미국 금융망으로부터 차단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 조치는 다음 달 17일(미 동부 표준시)부터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금융기관이 아닌 제3국 금융기관이라도 후이원 그룹과 연관성이 인정되면 지침을 적용받을 수 있다.
FIU는 “최근 우리나라 국민이 동남아 소재 범죄 조직들로 인해 겪는 피해 관련 상황이 엄중하다”며 “지정 대상과 금융 거래 시 국내 금융기관 또한 OFAC의 2차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는 등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