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1~5월 인천시 출생아 수는 686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8명 늘어 12.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6.9%를 상회하는 수치이고 전국 17개 시·도 중 증가율 1위로 나타났다. 인천시에 이어 충북도(11.4%), 대구(10.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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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결혼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 맞춤형 지원 정책의 확대가 시민의 출산 의욕 고취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형 저출산 정책인 아이플러스(i+) 1억드림을 시작으로 집드림, 차비드림, 이어드림, 맺어드림, 길러드림까지 6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출생률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플러스 1억 드림 정책은 태아부터 만 18세까지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동에게 1억원 상당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1만8000여명의 임산부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1만여명의 아이(만 1~7세)에게 천사지원금을 지급한다.
인천시의 천원주택(월 임대료 3만원)은 이달 입주가 시작됐고 결혼 장려 정책인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사업은 1·2회차 모두 남녀 참가자 중 50% 이상의 높은 매칭률을 기록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추진해 온 정책들이 복지 지원을 넘어 시민 삶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출생률 상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문제 해결은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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