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전날 안 장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후 하루 만에 임명안을 재가했다.
안 장관은 지난 3개월간 산업부 장관직을 수행했던 방문규 전 장관의 후임이다. 지난해 9월 취임했던 방 전 장관은 본인의 고향인 경기 수원에서 총선 출마를 위해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안 장관은 서울대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교수 출신이다. 윤석열 정부 들어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첫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지난달 17일 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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