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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中企人대회 성료…㈜다원체어스·창신리빙 대통령 표창 수상

정재훈 기자I 2021.06.22 17:01:54

22일 오후 고양 소노캄호텔서 열려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코로나19 상황 속 위기 극복을 다짐하는 자리가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2일 오후 2시 고양시에 소재한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인 80여명이 참석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을 주제로 ‘2021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경기북부지역본부 제공)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는 경기북부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경기북부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이 참석해 46명의 중소기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시에 소재한 사무용의자 제조업체 ㈜다원체어스 이규윤 대표이사와 양주시의 창신리빙 이영철 대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악조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의 긴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 지금, 방심하거나 지치지 말고 어려움과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가 응원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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