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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브랜드 '김이박', 캡사이신 매운맛소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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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19.12.10 15:53:2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식품 및 식자재 유통판매 전문 브랜드인 ‘김이박’이 캡사이신 매운맛소스(550g)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10일 관계자에 의하면 김이박 캡사이신 소스는 올레오레진캡시컴(천연 고추추출성분) 3.7%를 함유했으며, 안전성을 위해 NON-GMO 전분, 당류를 사용하는 시설에서 제조됐다. 또한 품질 유지를 위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품질관리 연구소가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고추의 건조열매를 유기용제로 추출하여 얻어지는 올레오레진캡시컴은 주성분이 캡사이신으로 인공적이지 않은 매운맛을 제공해 각종 요리에 별미로 사용된다.

캡사이신 특유의 감칠맛나는 매운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감에 따라 최근 외식업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캡사이신 소스의 사용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데, 소량 사용으로도 음식에 맛있는 매운맛을 가미할 수 있어 매운 음식 매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매운맛은 두뇌와 감정을 자극하여 감성을 활성화시키거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외식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캡사이신 소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추세다.

캡사이신이 주로 사용되는 음식으로는 닭발, 닭갈비, 치킨, 닭도리탕, 족발, 보쌈 등이 있으며 각종 볶음 음식과 떡볶이 등의 분식류, 튀김, 구이류 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근래에는 송주 불냉면, 매운닭발, 매운 떡볶이, 불닭볶음면, 매운 갈비찜, 매운 짬뽕, 마라탕 등의 메뉴들이 인기를 끌면서 레시피 역시 다채로워졌다.

김이박 브랜드를 런칭한 팍스페밀리 박정의 대표는 “캡사이신 소스 특유의 매운맛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모든 요리에 맵고 깊은 맛을 첨가할 수 있어 외식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품목 중 하나”라고 전하며, “많이 쓰이는 소스인만큼 원료의 순수한 맛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노력했으며, 유통구조를 혁신화해 거품없는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이박 캡사이신 소스는 오프라인 유통망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판매 중이며, 현재 출시기념으로 1+1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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