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기 힘든 피하·내장 지방을 한번에 쏙~

이순용 기자I 2018.04.09 15:14:46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비만클리닉 365mc는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삭센다 람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빼기 어려운 뱃살은 크게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손가락으로 두껍게 잡히는 뱃살은 보통 피하지방, 둥글게 부풀어 오른 듯한 올챙이 배는 내장지방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365mc는 “피하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비만시술인 람스(LAMS)와 내장지방 제거에 도움을 준다는 삭센다를 접목시켜 어느 한 곳 소홀히 할 수 없는 복부지방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흡입 주사 람스는 지방 추출이 쉽도록 지방층에 특수용액을 주사한 뒤 가느다란 바늘을 삽입해 지방을 직접 뽑아내는 비만 시술이다. 지방흡입과 동일하게 지방세포를 직접 뽑아내지만, 마취 과정이 필요 없어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채규희 365mc 노원점 원장은 “복부 피하지방은 지방분해에 대한 저항성이 있어 식이조절과 운동만으로는 개선이 어렵다”며 “람스로 피하지방을 제거한 후, 석센다를 투여해 내장지방을 줄이면 더욱 탄탄하고 슬림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