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음은 26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포스코(005490)건설=한국기업평가는 포스코건설의 제 49-3 회 외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하향 조정하고 등급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 이번 등급 하향 조정은 해외 플랜트사업 손실발생으로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한 점과 손실발생에 따른 이익잉여금 감소 등이 주요하게 반영. 또한 차입금 증가로 재무구조가 저하됐고 건축 외 전 부문의 실적저하로 사업기반이 약화됐다고 평가. 주택경기 하향가능성이 큰 가운데 주택사업 의존도가 확대되고 우발채무 부담이 지속되고 있어 해외 플랜트부문의 신규수주 회복 및 채산성 확보 여부, 개발사업 관련 우발채무위험 통제 여부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