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보증보험은 국내 유일의 경기 민감 업종을 지원하는 보증전문회사다. 2014년 12월에 설립됐다. 신설 법인 본인가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보험업 감독 규정에서 요구하는 보증보험 관련한 각종 프로그램이 개발돼 있어야 하고 보안 시스템 등 감시 운영 체계를 충분히 갖추는 등 전산기기의 운영에 관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SK주식회사 C&C는 8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ERP, 그룹웨어, 홈페이지 등의 경영지원시스템과 보증보험의 신청·심사·승인·실행·사후관리 등의 업무로 구성된 보험업무시스템을 보험업 감독 규정에 맞게 구축했다.
특히 보험업무 시스템의 경우 신상품 개발시 적용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통합로그인 및 권한관리를 통한 정보자원의 감시, 주요 업무에 대한 이중화 구성을 통한 서비스의 안정성 및 신뢰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해양보증보험은 2015년 6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보험회사 인허가를 획득했으며 이에 기여한 공로로 SK주식회사 C&C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SK주식회사 C&C 금융사업1본부 백형덕 상무는 “그동안의 금융·보험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당사 넥스코어 J2EE 프레임워크 적용으로 짧은 기간안에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당사 프레임워크와 솔루션을 활용한 금융·보험 특화 시스템 서비스 개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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