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평균 422대 1, 최고 80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이 계약 2일 만에 완판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이 지난 9~10일 이틀간 진행한 계약에서 100% 완판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 928가구도 당시 계약시작 4일만에 완판(완전판매) 된 바 있다.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은 지난 2~3일 실시한 청약 접수 결과, 172실 모집에 무려 7만2693건 신청해 경쟁률 평균 422대 1을 기록했다. 오피스텔이 계약기간 동안 완판된 것은 이례적인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신도시 D3블록에 지하 3층~지상 49층, 8개동 아파트 928가구, 오피스텔 172실, 상가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167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