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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우체국은 이 지역을 담당하는 우체부가 해당 편지들을 고의로 쓰레기통에 버린 사실을 확인했다.
우체부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계약 연장을 하지 못하자 불만을 품고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체국은 해당 우체부를 즉시 해고하고 우편물 파기·서신 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다.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편지들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수취인에게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
주민이 길 쓰레기통서 버려진 편지수백통 발견
우체국 "즉시 해고…우편물 파기 혐의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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