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마일데이’ 히어로아이템 등 역대급 할인 무장

윤정훈 기자I 2020.11.11 17:47:39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지난 1일 시작
강력해진 스마일클럽 전용혜택, 쿠폰 혜택만 400만원
데일리 특가 상품 ‘히어로아이템’, ‘빅브랜드 메가 스폰서십’ 등 인기몰이

(사진=이베이코리아)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11월 이커머스 쇼핑 축제가 속속 막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코리아의 ‘빅스마일데이’가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이다. 올해는 집콕 시대 맞춤형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해 ‘집스마일데이’ 콘셉트로 진행되고 있다.

11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G마켓과 옥션, G9에서 동시에 시작된 빅스마일데이는 행사 24시간 만인 2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누적판매량 300만개를 넘어섰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준으로는 400만개를 돌파했다. 행사 첫날 오전 10시보다 둘째 날 동시간대 판매량 증가율이 40%를 상회했으며, 증가세가 커지고 있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역대급 쿠폰 혜택으로 무장했다. 예년보다 강력해진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시리즈 혜택과 쿠폰 혜택을 합치면 개인당 발급받을 수 있는 쿠폰 금액이 무려 400만원에 달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전체 빅스마일데이 쿠폰은 행사 기간을 3차례로 나눠 지난 1일과 5일에 제공했고, 이날도 제공 중이다.

스마일클럽을 가입하면 캐시백과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이베이코리아 전용 신용카드(PLCC) 스마일카드를 발급받고 스마일클럽 첫 연회비를 결제하면, 3만원 전액을 스마일카드에 등록된 본인 결제 계좌로 캐시백 해준다. 기존 혜택이던 웰컴 기프트 스마일캐시 3만7000원은 그대로 지급된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서 가장 주목해야하는 부분은 ‘오늘의 히어로아이템’이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자정에 데일리 특가상품이 업데이트 된다. 이 상품은 두 달 전부터 1만8000여명의 고객과 이베이코리아의 전문 상품기획자(MD)를 대상으로 조사해서 선정했다.

‘빅 브랜드 메가 스폰서십’도 강력해졌다. 삼성전자, 오뚜기, LG전자, 다이슨, 애플, 위니아, 아디다스, 밀레, 샤오미, 위닉스, 바디프랜드, 레노버, 네스프레소, 쿠쿠 등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는 행사기간동안 한정판 디자인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작년 11월과 올해 5월에 진행한 빅스마일데이에서 각각 16억7000만원, 24억8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등 행사마다 기록적인 판매를 보였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행사 수개월 전부터 고객과 내부 전문가들의 생생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상품 소싱에 힘썼고, 언택트 시대 쇼핑 축제에 걸맞은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