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는 자회사인 파나시가 물광주사 의료장비 ‘더마샤인 밸런스’를 중국 에스테틱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매출 상승세를 주도한 점을 우선으로 꼽았다. 더마샤인 밸런스는 1분기 목표 물량을 전량 출하했으며 2분기에는 목표 물량의 160% 이상 출하를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 하이히알주, 하이히알플러스주 등 관절염치료제도 매출 증대를 이끌었으며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
휴메딕스는 올해 1회용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와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 등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 개선이 더욱 뚜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전문 에스테틱 기업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영업망 확대, 신규품목 도입, 신제품 출시, 판매채널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기존 주력분야와 신제품을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