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서초구 축제 '서리풀페스티벌' 지원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현대HCN(126560)은 지역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서리풀페스티벌’을 전천후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달 9일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서초강산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 스케치북’을 생중계한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다. 지난해 참여인원 17만명, 경제적 파급효과 160억원 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란 평가를 받은 지역 축제 중 하나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인 서리풀페스티벌은 그 성공에 힘입어 작년보다 사흘 늘어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4일 반포한강공원 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60여개의 공연과, 전시,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HCN은 ‘서리풀페스티벌’의 시작인 열린음악회에서부터 마지막이자 하이라이트인 서초강산퍼레이드와 지상최대스케치북, 만인 대합창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서 지역축제 홍보와 특집프로그램 제작·방영 등 성공적인 지역축제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이번 달 9일 진행되는 행사인 ‘서초강산 퍼레이드’의 생중계는 현대HCN 케이블TV 지역채널4번과 실시간 TV 보기 서비스 ‘에브리온TV(무료 N스크린)’ 345, 347번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지역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축제를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매체는 지역케이블 방송밖에 없다”며 “현대HCN이 지역축제의 주관 방송사로서, 축제를 더 많이 더 널리 알려 지역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리풀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http://www.seoch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축제와 관련된 VOD 다시보기는 현대HCN디지털방송 ‘우리동네정보’ 메뉴에서 언제든 무료로 볼 수 있다.

지난해 축제 모습. 현대H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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