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게임빌(063080)은 92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게임빌 측은 “이번 자금 조달로 국내외 유망 모바일게임 개발사 인수부터 지분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 등의 게임 콘텐츠 판권 확보, 독립 개발 스튜디오의 인큐베이팅 투자 등 양질의 게임을 대거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고 말했다.
또한 “미주, 일본 등 이미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동남아, 유럽, 남미 등 다양한 지역으로 사업을 본격 확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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