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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티켓 등 2600장 부정 예매…30대女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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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I 2026.08.26 13: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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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이용해 BTS 티켓 9장 예매
3년간 2600장 공연 티켓 부정 구매·판매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방탄소년단(BTS) 공연 티켓 등을 부정 예매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지난 3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 암표매매 단속을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사진=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지난 3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 암표매매 단속을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사진= 연합뉴스)
26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BTS 공연 티켓 등을 부정 예매한 A 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업무방해, 공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1일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지난 3월 21일 열린 BTS 광화문 공연 티켓 총 9장을 가족과 지인 명의 계정으로 예매했다. 아울러 2023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약 2600장의 공연 티켓을 부정 구매한 뒤 판매한 혐의도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A 씨의 범죄수익 약 4억 4200만 원에 대해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티켓 부정 구매 및 유통 행위에 대해 엄정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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