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나루토' 실사 영화 나온다…글로벌 오디션 돌입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희재 기자I 2026.07.22 10:58:05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감독 연출
원작자 "실사화는 기적 같은 일" 캐스팅 기대
한국 캐스팅은 '파친코'·'케데헌' 담당한 수킴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나루토’가 오디션 소식을 전하며 실사 영화 제작을 본격화했다.

'나루토' 포스터(사진=Masashi Kishimoto, Scott/SHUEISHA)
'나루토' 포스터(사진=Masashi Kishimoto, Scott/SHUEISHA)
22일 영화업계에 따르면 할리우드 스튜디오 라이언스게이트는 원작의 핵심인 나루토·사스케·사쿠라 역 글로벌 캐스팅 오디션을 공식화했다. 세 주인공 이외의 주요 캐릭터 캐스팅은 추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출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맡는다. 크레턴 감독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캐스팅 시작을 공식 발표하며 “키시모토 마사시 작가의 이야기는 전 세계 수많은 세대의 팬들에게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최초로 실사 영화로 스크린에 선보이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실사 영화 제작 소감을 전했다.

크레턴 감독은 극 중 나루토·사스케·사쿠라를 일컫는 ‘제7반’을 언급하며 “제7반을 찾기 위한 이번 글로벌 캐스팅 오디션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루토’의 놀라운 세계를 스크린 위에 생동감 있는 현실로 구현해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루토’의 원작자인 키시모토 마사시는 실사화 소감에 대해 “지금 제게는 기적 같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제 작품 ‘나루토’가 할리우드 영화가 되어가고 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욱 큰 기적은 이 영화를 다름 아닌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연출하게 되었다는 점”이라며 “특별하고 열정적인 배우들과의 기적적인 만남을 간절히 기대하며, 영화 속 제 캐릭터들과 만나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각국에서 글로벌 캐스팅이 동시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 로컬 캐스팅은 수킴컴퍼니가 맡는다. 수킴컴퍼니는 ‘파친코’, ‘엑스오, 키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성난 사람들 2’ 등 한국 배우들의 해외 작품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캐스팅 전문 회사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그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킬 새로운 인재 발굴에 나선다.

실사 영화의 북미 캐스팅은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등을 통해 신인 캐스팅을 이끌어낸 카르멘 쿠바 캐스팅이 총괄한다.

이번 오디션 관련 캐스팅 문의 및 지원 절차는 수킴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루토’는 일본의 인기 닌자무협만화다. 원작자인 키시모토 마사시는 1999년부터 2015년까지 만화를 연재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