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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NBA 라이징 스타즈 인비테이셔널, 6월 싱가포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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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4.15 12:12:21

스포츠 싱가포르(SportSG) 및 싱가포르 관광청과 협력
아시아·태평양 고등학교 농구팀 참가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OCBC 아레나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농구 NBA가 아시아·태평양 유망주 발굴에 속도를 낸다.

NBA는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 OCBC 아레나에서 ‘제2회 NBA 라이징 스타즈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NBA 라이징 스타즈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용산고. 사진=에픽스포츠
이번 대회는 스포츠 싱가포르와 싱가포르 관광청 협력 아래 진행된다. 18세 이하 남녀 각 12개 팀이 참가한다. 조별 풀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단판 승부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 해 이 대회에선 우리나라의 용산고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역 시절 NBA 챔피언을 경험한 제레미 린과 WNBA 챔피언 로렌 잭슨이 멘토로 참여해 선수들과 직접 교류한다. 린과 잭슨 외에도 현역 및 은퇴 선수들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각국 농구협회 및 리그 추천과 함께 방콕, 멜버른, 타이베이, 도쿄에서 열리는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다. 개최국 싱가포르는 남녀 각각 2개 팀씩 출전한다.

선수들은 경기 뿐만 아니라 스킬 트레이닝과 사회공헌 활동,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오프코트 활동에도 참여한다. 성과가 뛰어난 선수에게는 향후 NBA 개발 캠프와 쇼케이스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팬 참여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포토존과 공식 기념품 전시, 팬미팅, 사인회, 클리닉, 라이브 공연 등 현장 경험을 확장하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NBA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지역 농구 저변 확대와 차세대 인재 발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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