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특검, 김건희 일가 ‘양평 개발 특혜’ 김선교 의원 21일 소환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성가현 기자I 2025.11.17 15:43:25

김 의원, 당시 양평군수…국고손실 혐의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을 오는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어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의혹 사건과 관련해 오는 11월 21일 금요일 오전 10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라 밝혔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 의혹 사건이 일어난 당시 양평 군수였던 김 의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고있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은 김 여사 일가 회사인 이에스아이앤디(ESI&D)가 지난 2011~2016년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면서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한편 특검팀은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한 영장 재청구를 검토 중이다. 특검팀은 지난 14일 양남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공범으로 지목되는 박광남 부회장에 대해선 인터폴 적색 수배 조치에 나섰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주요 혐의의 관여 여부, 이익 귀속 등에 대해 피의자를 구속할 정도로 소명되지 않았고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도 구체성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판박이라 여겨지는 이 사건은 지난 2023년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급등하자 양 회장 등이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매각해 약 400억원의 시세 차익을 봤다는 내용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