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성이(오른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에서 ESG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기념식에서 진행된 기부금은 ‘MG Dream 하우스 사업’, ‘MG 로드 투 자립 진로교육 프로그램’등 ESG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MG Dream 하우스 사업’은 노후 된 아동·청소년그룹홈의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을 지원하여 입소 아동·청소년들에게 쾌적한 주거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활동비도 지원하여 문화 불균형 해소 및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특히 지역사회 기반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새마을금고와 아동·청소년그룹홈 간의 일대일 협약을 통해 그룹홈 아동·청소년의 금융교육 및 생활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함께 202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MG 로드 투 자립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자립준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및 자립 선배들과의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미래세대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도 끈끈한 파트너십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ESG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