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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 컨설팅에서 해외 인증·규제 대응 경험이 풍부한 퇴직·고경력 전문인은 5개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현안에 대해 1대 1 상담했다. 또 11개 기업 실무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TBT는 상대국이 직접 수출을 막거나 높은 관세를 물리는 등 무역장벽을 쌓는 대신 자국 인증이나 기술규제로 수출기업에 불이익을 주거나 사실상 수출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국표원은 우리 기업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고자 각국 TBT 동향을 파악 후 문제 시 국가 간 협상이나 국내 기업 설명회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
진종욱 국표원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