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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만난 신현준 "이 감동, 패럴림픽 선수들에게 전달되길"

박지혜 기자I 2018.02.20 19:59:4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배우 신현준과 만났다.

신현준은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동이었던 하루. 가장 바쁜 기간에 어려운 발걸음 해주신 김정숙 여사님. 선수들과 똑같은 시선으로 맨 앞자리에서 영화를 보시고 모든 사람들을 온 마음 다해 챙겨주시는 모습 감동이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 감동이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 아름다운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신현준은 “올림픽보다 더 뜨거운 올림픽,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과 선수들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오는 3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김정숙 여사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한 영화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파라아이스하키팀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시사회에 참석해 배우 신현준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김 여사는 전날 오후 서울 잠실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시사회에 참석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파라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스틸
김정숙 여사는 영화 관람에 앞서 영화의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는 신현준과 인사를 나눴다. 신현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선수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영화 홍보에 발벗고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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