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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국악·뮤지컬까지”…서울 예술관광 10개 상품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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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I 2026.04.23 10:11:38

서울관광재단, 예술관광 선정
미술관·공연예술 연계 확대
외래관광객 고부가 상품 육성
최대 600만원 개발·마케팅 지원
5월 사업설명회·후속지원 추진

2025년 서울 예술관광 시범코스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리움미술관 건축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예술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외래관광객 대상 고부가가치 특화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서울 예술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총 10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관광과 연계해 경쟁력 있는 예술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서울만의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예술관광상품 기획 적절성 및 차별성, 지속가능성, 지원금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0개 상품을 선정했다. 올해 서울 예술관광상품 선정사는 △도도인터내셔널, △아주인센티브, △에프엔에프코리아, △여행공방, △원더코리아, △유니크투어, △트래블레이블,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호성투어, △DOJC KOREA 등 총 10개사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여러 상품 중 최종 선발된 10개 상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등 서울의 대표적인 미술관·박물관·전통문화·공연예술 콘텐츠를 연계해 서울형 예술관광의 폭넓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주요 콘텐츠로는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송은 등 다양한 전시·미술 공간이 포함됐다. 또한 국립국악원, 대학로 뮤지컬, 난타 등 공연예술 콘텐츠와 함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북촌박물관, 고희동미술관, 뚝섬미술관 등 서울의 개성 있는 문화예술 명소도 반영됐다.

재단은 선정된 여행사에 대해 예술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지원금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고, 서울 예술관광상품 인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와 연계한 홍보 및 프로모션 지원, 관광상품화 관련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후속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단은 선정상품이 실제 외래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 고도화와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서울 예술관광 생태계의 민관 협력 기반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5월 중 선정사를 대상으로 향후 사업 추진 절차 및 운영 사항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상품 지원 세부계획과 홍보 협력 방안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함께하게 된 상품들은 서울의 미술, 전통문화, 공연예술 등 다채로운 예술자원과 관광을 결합한 매력적인 상품들로, 예술 자체를 즐기러 서울을 방문하게 만들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이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서울이 글로벌 예술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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