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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개사(1.8%포인트) 감소한 규모다. 반면 146개사(21.07%)는 적자를 기록했다.
흑자 지속 기업은 532개사(73.08%)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적자에서 올해 상반기 흑자로 전환한 기업은 50개사(6.87%)로 집계됐다. 적자가 이어진 기업은 83개사(11.4%)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흑자에서 올해 상반기 적자로 전환한 기업은 63개사(8.65%)였다.
흑자전환 기업 50개사 중 한국전력(015760)공사는 올 3분기까지 개별기준 순이익이 4조 90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조 7338억원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같은 기간 LG디스플레이(034220)도 순이익이 2조 1276억원 늘면서 그 뒤를 이었다. 한화오션(042660)(7667억원), 롯데지주(004990)(2570억원), 금호건설(002990)(2534억원)도 큰 폭으로 순이익을 개선했다.
반면 적자 전환 기업 63개사 중에선 삼성SDI(006400)의 순이익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삼성SDI는 지난해 3분기까지 1조 88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나 올 3분기까지는 728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총 1조 8165억원의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업종은 부동산으로 지난해 3분기 누적 대비 470.96% 증가했다. 이를 포함해 의료·정밀기기(185.76%), 화학(39.94%), 전기·전자(39.33%), IT서비스(27.61%), 유통(1.71%) 등 6개 업종은 순이익이 증가했다.
반면 비금속(-70.72%), 운송·창고(-36.06%), 금속(-26.70%) 등의 업종은 전년 대비 순이익이 감소했다. 종이·목재는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코스피 상장 기업의 연결 부채비율은 109.45%로 지난해 말 대비 1.98포인트 감소했다. 티웨이항공(091810)은 부채비율이 4456.92%로 코스피 상장사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말 대비 2658.03%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참엔지니어링(009310), LS네트웍스(000680), 다우기술(023590), 한세엠케이(069640) 등도 부채비율 상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 3분기만 떼어보면 개별재무제표 기준 728개사 중 분기 순이익 흑자기업은 523개사로 전체 71.84%를 차지했다. 올해 2분기(506개사)와 비교하면 17개사(2.3%포인트)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