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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과 대형마트를 찾아 주요 농수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추석 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고물가와 집중호우로 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소비자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과 농산물 수급관리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추석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농축수산물 구매시 최대 30%까지 할인, 2만원(전통시장 및 직매장은 3만원) 한도를 적용하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