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올해의 한국 이전가격 펌'에 선정

이광수 기자I 2020.09.03 15:36:40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달 26일 조세 전문 매체인 ITR(International Tax Review)이 개최한 아시아 택스 어워드는(Asia Tax Awards) 2020에서 ‘올해의 한국 이전가격 펌’ (South Korea Transfer Pricing Firm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 택스 어워드는는 ITR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아시아퍼시픽 18개 국가에서 조세 관련 우수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분야별 최고를 선정하고 있다. ITR은 유럽에서 가장 큰 비즈니스 및 금융 전문 매체 중 하나로 꼽히는 ‘유로머니(Euromoney)’의 조세 전문지로, 조세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매체 중 하나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딜로이트 안진 이전가격그룹은 국세청 출신의 이전가격 전문가들과 회계사·변호사·세무사·경제학 전문가 등 40여 명의 전문가들로 구성, 이전가격문제와 관련된 기업의 이중과세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최고의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딜로이트는 아태지역 내 이전가격 서비스에서 올해 최고의 프로페셔널 서비스 브랜드로 선정되면서 독보적인 포지션을 굳혔고, 한국에서는 딜로이트 안진이 지난해 ITR 평가에서 최우수 펌으로 평가를 받았던 것에 이어 올해도‘한국의 이전가격 펌’으로 선정되면서 이전가격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용찬 딜로이트 안진 이전가격그룹장은 “이번 수상은 글로벌 조세 전문가들이 딜로이트 안진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하면서“향후에도 최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직면한 이전가격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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