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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은 포스코에너지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포항, 광양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중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아를 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후원금은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1% 나눔기금’을 통해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포스코에너지는 2014년부터 매년 소아암 환아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후원한 금액은 약 1억5000만원이며 총 23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았다.
정기섭 부사장은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기금이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