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한성숙 후보자는 네이버 등 IT산업에 오랜 경험을 가진 기업인 출신”이라며 “산업 대전환기에 중소기업·소상공인의 AI·디지털화를 촉진하는 등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할 적임자”라고 반색했다.
중앙회는 “현재 중소기업은 내수침체와 관세전쟁,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난 등 수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라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한성숙 후보자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 임명되면 중소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가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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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그간 후보자가 민간기업인으로 디지털혁신과 기술발전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대한민국 벤처생태계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했다.
이어 “특히 새 정부가 추구하게 AI 강국, 기술주도성장 등 진짜 성장을 하기 위해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벤처기업”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환경을 조성하고 벤처업계 현안인 벤처금융시장 확대, 규제 혁신, 근로시간제도 유연화 등 혁신벤처 생태계 강화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이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