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은 지난해 5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2020년) 4억2000만원 적자에서 1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 420억원에서 지난해 434억원으로 3.3% 늘었다. 3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영업손익도 3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석유관리원은 2019년 4억6000만원, 2020년 3억3000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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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 코로나19 대유행 어려움에도 경영효율화 노력으로 흑자 전환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수소 등 신규사업 활성화와 경영 혁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