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공모가 완료됨에 따라 경기도시공사는 9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해 안으로 두 단지에 대한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2019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 입주 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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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영덕 따복하우스 주민공동시설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등 신혼부부를 위한 특화된 공유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가위원회는 쾌적한 정원단지 조성과 거주자의 다양성을 반영한 특화 공간 계획이 합리적이라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양평남한강 따복하우스는 남한강변 인근인 양평군 창대리에 위치하며 신혼부부 25호, 고령자 24호 등 총 49호가 공급된다. 대지면적은 3802㎡로 지상 4층 규모다. 실버세대와 신혼세대가 어우러져 공동체생활을 이루는 자연친화적 단지다. 평가위원회에서는 기존 주택단지와 차별화된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평택고덕 등 나머지 3개 지구 1256호에 대한 3차 건축설계공모가 진행 중으로 다음달까지 설계업체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