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앵그리버드 다이스 亞시장 정식 출시

김혜미 기자I 2017.02.02 16:32:05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조이시티(067000)가 모바일 신작 ‘앵그리버드 다이스’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앵그리버드 다이스는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앵그리버드와 홍콩에서 큰 성공을 거둔 ‘주사위의 신’을 결합한 타이틀로, 영화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앵그리버드 캐릭터들이 초록 돼지에 맞서 주사위 보드 게임을 펼치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고퀄리티 그래픽과 탄탄한 게임성, 다채로운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앵그리버드 IP(지적재산권)로 제작된 게임 가운데 최초로 실시간 대전이 가능하다.

조이시티는 ‘앵그리버드 다이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레벨5와 레벨10을 달성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보석(게임캐쉬)’과 ‘조이(게임머니)’를 제공하고, 플레이 횟수에 따라 푸짐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조한서 조이시티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앵그리버드’와 검증된 게임성을 가진 ‘주사위의 신’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고자 했다” 며 “다양한 성향을 가진 전 세계 이용자들이 ‘앵그리버드 다이스’와 함께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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