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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주사무소는 2003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개설한 지역사무소다. 국민연금의 투자 방향과 수요를 현장에서 파악하고, 국내외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대체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은인프라자산운용은 사회간접자본(SOC), 에너지, 해외 인프라 등 대체투자 분야에 특화된 자산운용사다. 지난 20여년간 축적한 투자·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 투자에 적합한 자산 발굴부터 투자구조 설계, 운용 및 위험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는 전주사무소를 통해 국민연금의 장기 투자와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투자 대상별 위험과 수익 구조를 고려한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및 사업 파트너와 협력해 신규 투자 기회도 발굴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전주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주에 사무소를 개설한 금융기관은 총 40개로 파악된다. 산은인프라자산운용은 현지 금융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지역 금융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산은인프라의 전주사무소 개소는 국민연금과의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금융생태계 조성에 밑거름이 될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산업은행도 지역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미래산업 육성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성 산은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당사의 대체투자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국민연금의 투자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운용전략을 제시하겠다”며 “전주사무소를 거점으로 다양한 투자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이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