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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 ‘온실’은 전통 가곡 ‘정가’를 토대로 현대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근본적 질문인 ‘자아에 대한 이해’를 무대에 담아낸다. 연출가 백진주는 “관객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만의 방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이야기를 다시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꽃나무’, ‘아지랑이’, ‘모란이 피기까지는’, ‘꽃에 물 주는 뜻은’, ‘꾀꼬리’, ‘무어래요’ 등 전통 시와 정가 작품들이 무용과 국악기 연주와 함께 어우러져 ‘나만의 방’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무료 공연이며 29일 오전 9시부터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무형유산원 전화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