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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총 712억원 투자···KAIST '우주 서비스·제조 연구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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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5.10.24 13:30:00

무인 우주정거장 구축, 물자 회수 기술 등 개발 추진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우주 서비스 및 제조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혁신연구센터(ISMRC)’가 들어섰다.

KAIST 우주연구원은 24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ISMRC가 출범함에 따라 우주 서비스와 제조 분야 핵심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ISMR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올해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된 연구거점이다. 향후 10년간 국비 500억원을 포함한 총 712억원 규모의 중장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대전광역시도 내년부터 매년 4억원씩 총 36억원을 지원한다.

연구 목표는 △무인 우주정거장 구축 △로보틱스 기반 우주 제조 △물자 회수 기술 등 차세대 우주 핵심기술 확보이다. KAIST 교수진 14명이 연구를 주도하며, 국내외 주요 우주기업과 연구기관이 공동연구에 참여한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우주 서비스 및 제조 분야는 미래 우주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영역”이라며, “KAIST는 혁신적 기술개발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심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무인우주정거장 실증 계획 시나리오.(자료=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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