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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 데이터 플랫폼 ‘캐시노트’ 개발사다. 사업장 매출 정리 및 분석과 고객 통계·리뷰, 납세 정보 등을 제공하는 캐시노트 이용 소상공인은 150만명에 달한다.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 316만개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신보와 한국신용데이터는 ▷상호 보유 데이터 교류·분석을 통한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 발굴 ▷경기신보 모바일 앱 이지원과 캐시노트 앱의 마케팅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 ▷신용보증지원 프로세스 개선과 지원정책 데이터를 공유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협업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경기신보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보다 정확한 통계와 지원사업 개선 방향 등을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도 소상공인의 실질적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 연계는 필수”라며 “경기신보는 양 기관이 보유한 소상공인 데이터 및 지원 노하우 등을 결합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해 경기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서민경제의 안전판으로서, 도내 소상공인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