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흥행 행진 중인 ‘쌍용 더 플래티넘’, 이번엔 해운대 상륙

김미영 기자I 2020.03.11 15:28:31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13일 모델하우스 오픈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올해 흥행 행진을 이어가는 중인 ‘쌍용 더 플래티넘’이 이번엔 부산 해운대에 상륙한다.

쌍용건설은 오는 13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입지여건과 단지 배치, 청약 일정은 물론 실제 견본주택에 지어진 유니트(84B, 84C), 마감재, 모형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아파트 152가구(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9가구(84㎡)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된다.

입지면에선 학군·교통·생활 인프라 ‘3박자’를 고루 갖췄다. 해운대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다. 중동역과 해운대역 더블 역세권에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해운대 해수욕장, 센텀시티, 마린시티, 관광리조트 엘시티가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지 공기질을 측정하는 단지 내 미세먼지 측정기, 측정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미세먼지 신호등, 현관 앞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전송해 주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생활정보 기능을 더한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등 스마트 시스템이 돋보인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해운대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단지”라며 “주거 선호도가 높지만 매매가도 높은 해운대구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나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로에 마련될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모델하우스는 당첨자에 한해 계약기간 동안 입장을 허용하고,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 발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해 방역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쌍용건설은 올해 전국 곳곳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을 분양해 흥행 성공을 이어가는 중이다. 서울 중구 중림동에 선보인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평균 경쟁률 4.2대 1, 최고경쟁률 91대 1 기록을 냈다. 2·20대책에서 조정지역으로 묶인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에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이달 평균 경쟁률 16.64대 1, 최고 경쟁률 31.83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