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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리콜 협력업체 선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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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익 기자I 2018.08.28 16:37:33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28일 리콜에 속도를 내기 위해 공식 서비스센터 외에 별도의 리콜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8일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BMW 공청회에서 “리콜 부품 수급이 되더라도 61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10만6000대의 부품교체를 올해 안까지 완료하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많기 때문에 별도의 리콜협력업체를 선정해서 단시간 내에 조속히 리콜을 진행시켜야 한다”는 홍 의원의 지적에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홍 의원은 “직접적인 차량화재 피해뿐만 아니라 중고차 가격 하락, 각종 정신적 피해 등 2차 피해도 심각한 문제”라며 관련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김 회장은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홍 의원은 “전체 차량에 대한 제작결함 사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간 융합적 실무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시스템을 정비하고 환경부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BMW사는 독일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문제 해결 의지를 가지고 우리나라 피해자의 요구에 100%가 아닌 120%를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BMW차량 화재관련 공청회에서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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