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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7월 해외주식 월 약정금액 역대 최고치 경신

이용성 기자I 2024.08.01 17:40:3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은 7월 해외주식 약정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에 따르면 월 약정 약 25조8000억원은 지난 3월 약 18조4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약정금액은 해외주식을 매수 및 매도한 금액의 합산이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거래대금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주식 투자자가 가장 많이 거래하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다. 지난달 키움증권 개인고객이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미국 대표 반도체 지수의 수익 3배를 추종하는 티커명 SOXL이며 2위는 테슬라(TSLA), 3위는 엔비디아 수익의 2배를 추종하는 티커명 NVDL이었다.

또한, 7월 말 기준 키움증권에서 보유잔고가 가장 많은 종목은 테슬라였으며, 2위는 엔비디아, 3위는 나스닥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티커명 TQQQ로 집계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투자하는 수요는 20대를 비롯해 전 세대에 걸쳐 증가하는 추세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거래대금 3년 연속 1위 증권사로서 차별화된 주문 툴과 안정적인 인프라로 트레이딩, 배당투자, 자동주문 등 모든 형태의 투자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주간매매, 나스닥토탈뷰, 양도세 대행신고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투자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해외주식 투자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현재 엔비디아 최대 100주 등 총 17종의 주식을 꽝 없이 100% 받을 수 있는 주식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다가 미국주식 미거래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33달러 즉시 지급 이벤트와 신규 고객 무료수수료 3개월 이벤트, 환전우대 95% 이벤트, 타사입고 시 최대 500만원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미국주식을 시작하는 투자자는 키움증권의 다양한 혜택을 확인하길 바라며, 자세한 안내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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