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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윤 후보 측과 홍 의원 측에 따르면 윤 후보 측은 이날 일정 문제로 TV홍카콜라 출연 연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홍 의원 측은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후보 일정은 늘 가변적이기 때문에 이해한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윤 후보와 홍 의원의 원팀 정신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는 게 양측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윤 후보 측은 TV홍카콜라 출연을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만남을 계획 중이다. 더 나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한 것이다.
다만 윤 후보의 출연 날짜는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 의원은 윤 후보의 유튜브 출연 외에 이준석 대표와의 대구 동성로 유세도 계획 중이다. 다만 이 대표의 이른바 ‘윤석열차’ 일정으로 당초 계획인 11일에서 토요일인 12일 저녁으로 일정이 조정됐다.